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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소설] 그 아이와의 우연한 만남 3 | |
임영주 (kunkkochu) | 조회수 : 10795 |
첨부파일1 : ltLVKrlLXrRtpJHBuBuHRmv5DxHgPM.jpg | |
* 이 소설은 모두 허구 입니다 *
2.
벌어진 소음순은 나비의 날개가 펼쳐진 듯 세로방향으로 삼각형 모양으로
양 옆으로 벌어져 있었고,,,
그 안쪽으로는 아치형 터널 모양의 분홍색 속살이 물에 젖어
욕실 조명에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비 현실적인 완벽한 조화를 이룬 이쁘고 건강해 보이며 청결하고 황홀하기 까지 한
그 아이의 보지가 바로 눈 높이에 벌어져 있었다
" 소음순 조금만 더 벌리마..."
"예...."
조금의 망설임도 없었다
이 아이는 자신이 약속하고 결정한 상황에는 머뭇거리거나 망설이는 아이가 아니다
이는 이 아이의 많은 장점 중 우리 관계의 견고한 초석이 되는
두개의 받침돌과 같은 것이다
그 아이가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 플을 하기 위해
발열젤 [즉음란제] A형과 B형을 1분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이미 벌어진 보지 사이사이에 골고루 발라 주며 맛사지 해 주었다
,,,,,,,,,,,
양 꽃잎 사이를 벌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클리토리스가 위치한
소음순과 대음순 사이 보지둔덕이 움찔거렸다
숨쉬듯 벌렁 거리는 보지의 리듬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광경이다
쾌락과 환희를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싸인이며 기다림과 갈망의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과 같은 것 이다
" 지금부터는 먼저 보지 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부분하고
대음순 과 소음순 사이 잔털들을 면도기로 정리 할 거야..."
"예..."
조금은 기대감과 긴장된 표정의 그 아이가 침을 꼴깍 삼키는 소리가,,,
욕실안에 울리는 듯 하였다
왼손 검지로는 보지 질 아래쪽으로 중심을 잡기위해 누르듯이 갖다대고
검지와 중지로 분홍빛 그 아이의 두 날개를 안쪽 방향으로 접었다,,,
두날개는 미끄러지듯이 부드러운 마찰감을 주며 완벽하게 접히었다
이제 그아이의 보지 날개는 완전히 접힌 상태가 되어 소음순은
완벽한 좌우 대칭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 대칭의 데갈꼬마니 바깥쪽에 조금씩 불규칙적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보지털을 정리하며
[[[ 긴장과 압박,,,연약한 보짓살이 베일지도 모르는 두려움의..
한 가운데에서 클리토리스를 발기 시켜 주는 것...]]]
그아이가 내게 해달리고 부탁한 첫번째 플 을 시작 하였다
날카로운 면도날,,,,온 신경을 집중하여
그아이의 보지털을 조금씩 조금씩 정리해 나갔다
"절대 움직이면 안돼"
낮고 단호한 목소리로 그아이에게 약속대로 검지손가락으로는
[즉음란죄]가 잔뜩묻어 번들거리며 마찰과 자극으로 벌렁거리는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며 이야기 하였다
" 예...쥬피터님 "
그 아이는 내게 처음으로 내 이름으로 호칭을 사용 하였고
그 시작은 발기되는 클리토리스의 움찔거림에서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이미 3미리 정도 발기되어 도톰해진 클리토리스는 움찔움찔 거리며 맑은
애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 아이의 피부중 가장 연약하고 소중한 부위를 날선 면도기로 털을 민다는 것이
내게도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왔다
조금만 옆으로 밀려도 연약한 해면체의 소음순 양옆의 갈라진
두날개는 손상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
"쥬피터님,,, 감사합니다 "
이 아이는 항상 이런식 이었다
짧은대화와 정확한 자세로 ...
자신의 의식의 흐름을 나한테 전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잘 아는 아이 였다
예측 가능하고 통제 가능한 아이...
짧은 대화로 혼돈속의 많은 상황들을 명징하게 정리 할 줄 아는 아이... . 그 아이의 나이가 20대 중반 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면을 가진 아이였다
"이제 뒤로 돌아서 애널을 두손가락으로 벌려...두 다리 어깨 넓이로 벌리고"
"예...쥬피터님..."
앞보지를 다 정리한뒤 뒷보지로 내려가는 밑보지 쪽 대음순을 깨끗이 정리 한 후
낮지만 최대한의 안정감을 그 아이가 얻을수 있도록 마음을 실어 다정하게 이야기 하였다
" 쥬피터님 저의 더러운 뒷보지도 깨끗이 정리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아이의 애널 입구에 한번 더 [즉음란제]젤 을 검지 손가락을 한 마디 가량
세로 방향으로 문지르며 A형 먼저 부드럽게 문질러 주었다
그 아이는 뒷보지와 애널의 위치를 내가 일하기 편한 자세에 맞추기 위해
약간의 까치발을 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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