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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빠 친구랑 섹스한 썰 | |
개드립 | 조회수 : 39547 |
예전에 오빠 친구랑 섹스한 썰
암튼 내려가는 기차에서 한번 연락해봐야겠음.
지방에다가 집 구해서 (언니 친정,직장때문에) 사는데 보통은 오빠네가 서울와서 얼굴보고 그랬음.
1년전에 4년사귄 남친한테 차이고 자존감 개떨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개망나니처럼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히키코모리처럼 씻지도 않고 밤마다 울면서 한달정도 지내니까 엄빠가 걱정됬는지 오빠생일날 오빠네가서 조카도 좀 보고 바람좀 쐬고오라대?
오빠네 갔더니 오빠친구들 6명정도있고 같이 술먹다가 언니는 조카랑 친정가서 자구온다고 가고
근데 술먹는데 오빠들이 약간 날 의식하는??행동도 하고
이쁘다,매력적이다,남친있냐 막 이러다가 오빠한테 쳐맞고 그런모습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거야. 아 나 아직 안죽었구나.
4년동안 한남자한테만 빠져서 모든걸 주고 차였는데
이런날 누가좋아해주겠어, 난 평생 연애못할꺼야.. 막 이런생각하구 너무 우울했는데
오빠들이 막 날 공주취급해주고 이쁘다 그러니까 눈물이 다 나더라고.. 자존감이 진짜 바닥이었나봐.
친오빤 그담날 출근해야되서 잔다하고 오빠친구들이랑 밖에 나가서 한잔더하고
몇명은 집에가고 몇명은 오빠집에들어와서 다들 잠들었는데
술이 모자란 느낌?? 더마시고 싶더라고 기부니가 너무좋아서 취하지도 않고.
그래서 편의점갈라고 일어났는데
오빠친구중에 한명도 거실에서 안자고 꼼지락거리구 있더라고
오빠 저 맥주좀 사오려는데 오빠마실래요? 그랬더니 오빠 친구가 같이 가재 위험하다고
씨발 지가 더 위험하면서
암튼 같이 편의점가서 맥주사와서 빈방에서 조용히 술먹다가
오빠가 갑자기 눕대? 취했다고 , 오빤 누워서 내얘기 들어주고 나혼자 홀짝홀짝 마시다가 졸려서
누워있는 오빠 깨워서 내보내기두 그렇고 내가 거실에 나가서 소파에 누웠음.
근데 씨발 존나추운거야 1년전이니까 지금 이날씨정도에 거실에서 얇은이불 하나덮고
소파에 눕는데 소파는 존나 차갑고 30분정도 벌벌떨고 있는데 오빠친구가 나오더니
추우니까 들어와서 자래 친구동생은 안건드니까 걱정하지말라고
건들꺼 뻔히 알고있었지만ㅋㅋ 고민하다가 들어가서 등돌리고 자는데
잠이 안오는거임. 뒤에서 오빠 숨소리 거칠게 들리고 ㅋㅋㅋ 나도 술취했고 온갖생각 다들고
그러다가 오빠가 날 뒤에서 껴안더라. 나도 싫진 않았어. 껴안기면서 뭔가 안심되는 느낌있잖아
한 10분 지났을까 내 꼬리뼈쪽에 오빠가 발기되가지고 자꾸 닿는거야.
그순간 너무 웃겨가지고 오빠 왜 섰어? 하면서 키득거리니까 갑자기 오빠가 내위로 올라오더니
나 진짜 못참겠어. 어떡해 너 냄새도 너무좋고 너무 부드러워 만지고싶어 미칠것같아
이러길래 내가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봤더니 오빠가 내 어깨쪽에 머리를 푹 숙이면서
막 후읍 후 이러면서 심호흡하더니 내려와서 미안해 술많이취했다. 하고 등돌리고 눕더라고.
근데 나도 순간 미친게 뭔가 그모습이 섹시해보이는거야. 뭔가 절제하려고 참는 그모습이?
내몸이 오빠몸에 살짝 닿을때마다 움찔움찔하면서 멀어지는게 귀엽기도 하고 막 멋있어 보이구
그오빠가 유도선수라 몸도 좋아서 등이 엄청 넓었는데
숨쉴때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오빠 등을 쳐다보는데 막 아랫배가 간질간질하면서
미치겠더라고. 처음 겪어보는 그런 느낌이었어. 발정난거지ㅋㅋㅋ
오빠, 나 잠이안와 나랑 얘기하자 이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돌아 눕더라. 나쳐다보면서 뭔얘기?? 하면서 서로 얘기하다가
내가 오빠 복근있어? 하니까 웃으면서 아 나 술많이 먹어서 없어졌을것같은데 ㅋㅋㅋ
그러길래 만져봐도돼?? 이러니까 막 당황하더라.
그래서 오빠티셔츠 안으로 살짝 손을 넣었는데 몸이 엄청 뜨겁더라고.
난 추위를 많이타서 손이 차가웠거든. 오빠 복근 살짝 만져보고는 더 위로 올려서 오빠 가슴쪽을 만졌는데
무슨 갑빠가 시발 패딩입고 자는줄 알았음. 암튼 와 오빠 몸좋다 이러면서 만지고있는데
오빠가 막 흡후하읔읍 이런소리내면서 웃더라 나두 그모습이 귀여워서 웃다가
오빠가 나도 니 뱃살 만져볼래 하면서 내 티셔츠안으로 손이 들어왔어. 순간 훅하고 몸이 달아올랏는데 티안내고 있었어.
진짜 장난스럽게 뱃살꼬집고 배꼽 찌르고 웃길래 뒤질래진짜ㅋㅋㅋ하면서 옆구리쪽으로 오빠손을 옮겼는데
와 오빠손이 얼마나 큰지 내 옆구리 그니까 내 허리가 한손에 잡히더라고.
내가 성감대가 허리랑 등쪽인데 순간 발정 나서 야한소리가 나왔어.
그랬더니 오빠가 지얼굴을 손으로 가리더니 나랑 만나볼래?? 진짜 잘해줄께 하더라고.
그래서 씨익 웃으면서 뭘잘해줘? 섹스를? 이랬더니 갑자기 키스하면서 내 허리랑 등에 손을 넣더라고
그러면서 내 브라를 풀면서 바지까지 훅 하고 내리더라고 ㅋㅋㅋ 기술개좋던데
막 목에다가 뽀뽀면서 가슴만지고 팬티까지 벗겼는데 오빠가 콘돔없는데. 큰일났다 지금사올께
그러길래 이 분위기가 깨지는게 싫어가지고 나 피임약 먹고있어. 괜찮아 빨리 해줘 그랬음. (당시 생리불순에 호르몬불균형으로 경구피임약 먹은지 1년쯤됬음)
키스하면서 오빠가 손가락을 넣었는데 순간 너무아프더라고. 평소에 성욕도 거의없고 애액도 안나오는편이라 전남친이 힘들어했었음.
내가 아파 오빠 이랬더니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입으로 해주더라.
남친이 입으로 해준적도 없고 나도 막 창피하고 더러울것같아서 오빠 더러워 하지마
그랬더니 더 격렬하게 빨더라고.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꼇어. 그당시는 오르가즘인지도 몰랐지만ㅋㅋ
전남친은 걍 지가 하고싶을때 넣고싸고 끝이었거든. 애무도없고
암튼 막 발꼬락이 접히고 허리가 위로 휘더라. 숨도 잘 안쉬어지고 침대시트를 붙잡았는데
오빠가 그모습을 보더니 올라와서 자기몸에 내팔을 올리더라 그리고 뽀뽀하고 넣을께 아프면말해
하고 날 껴안듯이 안아주더니 살짝 앞부분만 넣는데 묵직한게 들어오면서 허벅지 안쪽이 뻐근하더라.
내가 으으 이랬더니 바로 멈춰서 날 쳐다보더라고. 아파? 괜찮아? 하면서 살짝 빼려고 하길래
씨발 안돼 빼지마 ㅠㅠㅠ
"아냐 오빠 아픈데 기분좋아.. "그랬더니 신음소리를 내면서 훅 넣더라고.
와 운동선수랑은 섹스첨이었는데 길이도 길인데 엄청굵더라 묵직하고 뭔가 끝에까지 닿는느낌?
확실히 경험이 많아보이더라. 나보다 5살정도 많기도 하고 몸도좋고 피부도 깨끗하니 단정해보여서
여자들 많이 만났을거같음.. 진짜 이리저리 끌려다녔다고 해야하나. 애무도 진짜 잘하고 내 성감대 바로 알아차리고
이마에 뽀뽀하면서 피스톤질하는데 와.. 진짜 너무좋았음
중간중간에 너무기분좋아, 너무이쁘다, 뽀뽀해줘, 못멈추겠어,쌀거같아 막 이렇게 말하니까 사랑받는 느낌도 들고.
섹스 끝나고 오빠다 물티슈로 다 닦아주고 옷입혀주고 이마에 뽀뽀해주고 잠들었는데
너무 행복했음. 전남친이랑 하는것보다 훨씬더 기분좋고 사랑받는 기분도 들었고.
그뒤로 번호교환해서 잠깐 연락하다가 오빠가 사귀자했는데 대답안하고..이냥저냥 지내다가
난 서울이고 오빤 지방이고 오빠도 외국 자주 나가고 나 일시작하면서 멀어졌는데
오늘 오빠네 가야되는데 오빠친구들이 또 모여있다고. 하는데
뭔가 그오빠랑 다시 섹스할수있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그때 사귈껄 그랬나 이런생각두들고
암튼 내려가는 기차에서 한번 연락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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