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npg 라인에서는 일본 정품 009와 숙녀의 별 정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두 제품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숙녀의 별은 009보다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npg제품은 가격이 깜짝 놀랄 정도로 비싸 좀 더 저렴한 것을 찾아보던 중 국산 명증이 있다는 걸 알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평소 너무 비싸 사보지 못했던 '나오 요시자키의 향기'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쓰면 좀 실망입니다.
명증에 비하면 훨씬 단단한 실리콘입니다.
물론, '정품 나오 요시자키의 향기'는 사용해 보지 않았으니 실제로 그 제품이 어떤 실리콘이 사용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일반적인 명증의 느낌을 기대한다면 누구나 이런 만족도를 표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허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구성 면에서는 괜찮습니다.
명증의 감싸주는 듯한 느낌은 없지만 일본산 제품 중 일반적인 제품군과 비교한다면 그럭저럭 평타는 될법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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